본문 바로가기

마을과 교육

9/12 공공모임- 우린 어떤 서로배움을 해볼수 있을까요?

9/12 마을배움터 공공의 터전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1부는 동글 가을학기 설명회로 진행되었구요
2부는 마을배움터에서 동글말고 우리도 참여할수 있는 서로 배움은 무엇이 있을지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글가을학기는 “나와 사회” 트랙으로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일하고 있는 마을 사람들을 만나보고, 마을안에서 우리가 할수 있는 무언가를 계획하고 실행해봅니다. 또 젠더이해와 내몸 긍정의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마을배움터의 또다른 배움은 자신이 마을에서 하고 싶은것들을 나열해보고, 그걸 키워드별로 분류해보았습니다.
바느질, 방송댄스, 플로깅, 요가, 함께요리하기, 합주, 장터
7가지 키워드가 함께 해보면 좋을 배움으로 뽑혔습니다.
이 외에는 등산, 여행, 인문학공부, 사진봉사등이 있었습니다.

각 주제를 언제 실행이 될지는 모르지만, 누군가 마음이 꿈틀거릴때 깃발을 올리시고, 또 마음이 동하시는 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배움공간이 만들어지리라 기대해 봅니다.
방송댄스는 언제라도 시작될 기세입니다 ^^

그런데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바람으로 마을에서 함께 배움을 만들어 가려고 하는걸까요? 다음 모임때는 그런 이야기도 나누어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