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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배움터;동글

[23년 여름학기] 전시회

열심히 마인드셋으로 기본기를 다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피운 꽃을 
더욱 활짝 열리게 하는 발표회를 소개합니다.


코끼리도 의자에 앉을 수 있을까요?
각 부족들이 코끼리를 찾으러 다닌 여정을 보여줍니다.
부족들의 인사를 나누는 토킹피스와 부족 소개집, 그리고 코끼리가 지나갔을 다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상상전투를 펼친 결과물을 전시했습니다.


먼저 한 학기의 여정을 돌아보는 그래픽 히스토리 맵을 그려보았습니다.
그래픽 히스토리 맵은 글과 그림을 통해 수직선에 있었던 일들을 표현하는 방법이랍니다.
9일간의 여정을 나타낼 때, 아이들은 1박 2일을 가장 즐겁게 생각했답니다.


회고가 끝나고 나서는 모두가 큐레이터가 되어 자신이 담당한 구역의 발표 내용을 준비했답니다. 직접 만든 사람에게 인터뷰도 하고 연습도 했어요.

이를 바탕으로 오후 6시 본격적으로 발표회를 시작했습니다.

자유롭게 돌아보면서 한 학기의 배움들을 느낄 수 있도록 했는데요.
코끼리의 길, 동의와 경계 등 다양하게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7시부터는 큐레이터들이 직접 전시회에 대한 소개를 하는 시간으로 이어졌습니다.
진행자의 질문에 대답할 때 진땀을 빼기도 했지만 재치있는 답변들을 들려주었습니다.


이어서는 수고한 동그리들에게 수료증 수여하는 수료식을 진행했습니다.
동글 만의 매력이라 할 수 있는 청공단들이 정성스레 작성한 롤링페이퍼 수료증을 받은
동그리들이 매우 좋아했답니다.

이렇게 여름학기는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선선한 가을에 전해질 가을학기 소식도 기대해주세요!